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몇 개까지 가져가도 되는지 헷갈리셨죠? 용량이 기준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얼마 전 출장을 다녀오는데 보조배터리를 3개나 들고 갔거든요. 근데 보안 검색대에서 "용량 확인해보셨어요?"라는 말을 듣고 순간 심장이 철렁… 괜히 땀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용량과 수량에 대해 아주 쉽고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저처럼 당황하지 않도록 꼭 알고 가시길!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기준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은 Wh(와트시) 용량 기준으로 결정돼요. 아래 기준만 기억하면 절~대 헷갈릴 일 없어요!
| 용량 | 기내 반입 | 수량 제한 |
|---|---|---|
| 100Wh 이하 | 승인 없이 가능 | 최대 5개 |
| 100Wh 초과 ~ 160Wh 이하 |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 최대 2개 |
| 160Wh 초과 | 기내 반입 불가 | X |
Wh 계산법과 예시
보조배터리에는 보통 mAh(밀리암페어시)로 용량이 적혀있죠? 이걸 Wh로 바꾸는 공식은 아주 간단해요:
Wh = (mAh × 전압(V)) ÷ 1000
예시: 20000mAh × 3.7V ÷ 1000 = 74Wh
74Wh니까 100Wh 이하죠! 그러면 5개까지도 OK라는 뜻이에요.
수량 제한과 상황별 조치
보조배터리는 수하물 위탁이 절대 안 돼요! 무조건 손에 들고 타야 하며, 용량별로 가져갈 수 있는 수량도 제한이 있어요.
- 100Wh 이하: 무승인 최대 5개까지 가능
- 100~160Wh: 항공사 사전 승인 필수, 2개까지
- 160Wh 초과: 기내 반입/위탁 모두 불가!
기내 반입 시 주의사항
보조배터리는 그냥 넣고 타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노노! 몇 가지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어요. 꼭 확인하고 안전하게 탑승하세요.
- 반드시 기내 휴대!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압수될 수도 있어요.
- 단자 부분은 절연테이프나 비닐팩으로 감싸 보관하세요.
- 기내 충전 금지! 사용하지 말고 가방에 잘 넣어두세요.
항공사별 다른 규정
| 항공사 | 승인 필요 기준 |
|---|---|
| 대한항공 | 100Wh 초과 시 사전 승인 |
| 아시아나 | 160Wh 이하는 승인 후 2개까지 허용 |
| 제주항공 | 유사 기준, 사전 공지 필수 확인 |
여행 전 체크리스트
- 보조배터리 용량 확인 (mAh → Wh 변환)
- 기내 반입 수량 확인
- 절연테이프나 비닐백 준비
-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 공지 확인
- 공항 보안검색 시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별도 보관
전압이 3.7V라면 74Wh이므로 문제없이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최대 5개까지 허용돼요.
절대 안 됩니다. 보조배터리는 기내 휴대만 허용되며, 위탁하면 압수될 수 있어요.
아니에요. 160Wh 이하라면 항공사 사전 승인을 받으면 2개까지 반입 가능합니다.
안전 규정상 권장사항이에요. 단락 방지를 위해 테이프로 감싸거나 비닐백에 넣어 보관하세요.
일반적으로 사용은 제한돼요. 일부 항공사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므로 반드시 승무원에게 확인하세요.
성분표가 없는 제품은 반입 거부될 수 있어요. 구매처에 문의하거나 새 제품은 라벨 확인이 필수입니다.
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몇 개 가져가도 되는지, 이제 확실히 아셨죠? 저도 처음엔 몰라서 당황했는데, 알고 나니 훨씬 마음 편하게 여행 다닐 수 있더라고요. 특히 해외여행 갈 때는 각 나라나 항공사별 규정까지 꼼꼼히 체크하면 더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여행이 될 거예요. 혹시라도 ‘이건 몰랐는데?’ 싶은 점이 있었다면, 오늘 이 글이 꼭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도 공유해 주세요! 😊✈️